오늘 처음 주짓수 도장을 다녀왔는데
우와 암바 하나 배우고 와 이것도 어렵다 이러는데
갑자기 돌아가면서 대련을 한대요 ! !
난 안하겠지 했는데 갑자기 저도 오래욬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난 죽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 때리다가 살려는 주겠지 하고 첫분이랑 대련을 시작했어요. 역시 전 초짜니까 엄청 봐주시는게 느껴졌어요. 근데 죽을거 같앴어요ㅠ ㅠ ㅠ ㅠ
한분이랑 하고 체력 다빠지고 다른분이랑 하는 내내 별만 봤네요. 세상이 빙빙~ 중간에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항복항복 탭탭탭만 하다보니 끝났네요.
힘든데 너무 재밌네요 주짓수 !! 내일 또 가야지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