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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뚝 솟는 젊은이
게시물ID : lovestory_950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0
조회수 : 189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2/22 09:58:00

우뚝 솟는 젊은이

 

세상에는 저 혼자 생각에

저만 잘난 사람들 참 많은

저 외엔 아무도 보이지 않는

 

세상에 참 못난 짓을 몇몇은

저만 잘난 듯 가벼이 촐랑거려

남의 말은 뭐 맛 같다 듣지 않아

 

그래서 옛날 어른들 살아온

경험의 말씀으로 겸손이라는

그 귀한 덕목 사라지고 없다는

 

제가 아무리 잘나도 주변의

이웃과 자연의 도움이 없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을 모르는

 

제가 가진 능력이 뛰어나다 해도

남달리 크게 출중하다 해도 그것은

한낮 꿈 스치고 가는 바람일 뿐이라는

 

그 잠에서 깨고 나면 참으로

허망한 그런 대낮 꿈 같은 것

그런 꿈을 영원한 것처럼 생각

 

한순간이 지나고 다시 제정신

번쩍 차리고 곳곳 살펴보면

그저 허황했던 상상일 뿐

 

그래서 어른들 하시는 말씀이

누구든지 함부로 나대지 말고

침착 겸손하게 고개 숙이라는

 

벼는 익을수록 고개 숙여

알곡이 가득 찰수록 점점 더

그런 말 들어보지도 않았느냐는

 

세상에는 잘난 누구라고 해도

제가 제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반드시 주변 도움받아야 하는

 

그런데 요즈음 좀 잘나간다는

몇몇 젊은이 제 잘난 것만 주장

그래서 국제적 큰일 망쳤다는 소문도

 

또 누구는 말하기를 애써 노력하여

쑨 죽 지나가는 뭐 주었다는 그래서

다시 긴 세월 또 몇 년 공들여야 하는

 

한때 실수라면 참고 지켜보겠지만

이미 쏟아진 물 또는 흘러간 시간

어찌 수습하는가는 본인 몫이라는

 

젊은이도 젊은이 나름

 

세상이 무한한 발전 변화하면서

각자는 생각이 깊어진다고 말하는

 

요즈음 젊은이들의 팔팔한 생각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다는

 

동서남북 팔방으로 더러는 세계로

제 뜻 펼쳐가고 또 달려간다는

 

그래서 그들의 생각 아무도

가늠 짐작도 못 한단 말도

 

그런 몇몇 젊은이 있는가 하면

또 평범하면서 참 부지런한 젊은이도

 

그들 곳곳에서 귀한 감동 만드는

그런 참으로 귀한 젊은이도 있는

 

제 집안도 알뜰살뜰 잘 챙기고

제 가족도 훌륭하게 잘 돌보며

 

제 할 일을 스스로 찾아다니면서

남다르게 참으로 열심히 한다는

 

그런 젊은이들이 요즈음 같은

힘든 세상 밝게 빛나게 한다는

 

그래서 몇몇 꼰대들 하는 말이

젊은이도 젊은이 나름이라는

 

누가 보아도 참 반듯하고

본받을 점 참으로 많다는

 

그래서 그런 젊은이는 곳곳으로

찾아다니며 등 두드려 주고 싶다는

 

그런 지혜로운 현명한 젊은이들이

곳곳에서 참 열심히 일하고 있기에

 

우리의 미래는 희망차고 빛나며

더없이 밝다는 그래서 요즈음

젊은이들이 저절로 믿음 간다는

 

그래서 뜻 있는 누군가는 말하기를

사랑과 정성 믿음으로 그들 이해하고

 

따뜻하게 보듬어 주면 더 큰 세계로 쭉쭉

신나게 뻗어나 갈 수 있도록 더 큰 격려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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