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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손앵커가 광야에 홀로 투쟁중이라 생각하는 몇몇분들에게
게시물ID : sisa_9506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radin
추천 : 4
조회수 : 95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6/01 10: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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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드리기위해 시나리오 하나 올려드립니다.(하단 결론만 보셔도 뭐..)

예전 국정교과서 제작 과정에 임명한 집필교수들 기억하시나?

그중 한 분이 정신건강을 이유로 탈출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지.

똥밭에서 뛰쳐나오려면 내몸에 똥을 뭍혀야만 가능하리라.

그 교수의 이름은 가물가물하지만 그의 환한 미소는 아직도 눈에 선명하다.


뉴스룸과 줘또비씨에 대입해보자.

일부 똥밭을 꽃밭으로 정화시키기위해 줘또비씨라는 종편똥밭에 혈혈단신 뛰어들은 손앵커.

하지만 이 똥밭은 그를 더럽히기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했고,

소기의 성과를 이룸(초기 정화는 성공적으로 보였으나 일부 똥과 똥냄새는 가시질 않은 상태)

대선기간으로 접어들며 챨스룸이라는 똥을 떠안음

정권교체 3주간 쉴드를 발동해 보려했으나 5월31일의 보도를 기점으로

똥밭에 거대 똥이 떨어짐.

그런데 이 거대 똥은 사실.. 손앵커의 빅픽쳐였다.

이 거대 똥을 껴안으며 똥밭에서 산화 후 탈출을 하기 위한.


그 교수 처럼 환하게 탈출을 꾀하려는 어제의 빅픽쳐는 과연 가능할것인가?

손앵커를 아직 추종하려는 마음이 애잔하여 시나리오를 가미해봄.


에라... 쓰고나니 재미없다.

이게 다 야당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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