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며칠 남겨두지 않은 날이었다
당시 문재인 후보의 세월호 관련sbs 뉴스를 문제삼았다
뉴스도 잘못된것이 맞지만 세벽 3시에 관련뉴스를 삭제하여
외압이있었던가 아닌가 등의 문제로 더 시끄러웠다
그리고 뉴스 마지막엔
마이클잭슨의 you are not alone 을 삽입하였다
너는 혼자가 아니라는 좋은 곡이었지만
몬데그린을 이용하여
"너희들은 언론도 아니다."
라고 sbs 를 조롱하였다
그 이후 문제가 된 뉴스를 보도한 김경준 앵커는 그 자리에서 물러나야만 했다
하지만 어제의 뉴스룸을 보자.
단독이라며 강경화 후보자의 부동산 관련 뉴스를 내보냈고
그 역시 정확한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내용을 문제삼았다
심지어 그 뉴스는 직접 가보지도 않고 다음 로드뷰를 이용한 기사였다
http://m.insight.co.kr/newsRead.php?ArtNo=107748 이렇게 역시나 대중들의 질타를 받자 역시나 jtbc 는 관련뉴스를 삭제하였다
과연 오늘은 그에 대한 해명은 할수 있을까?
161년이 지난후의 오보에 대한 정정기사를 인용하면서
잘못된 기사가 있다면 바로잡아야 하는것이 본분이라고
그것이 뉴욕타임즈의 자긍심이라고,
jtbc 역시 오보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어떠한 꾸지람도 받아들이겠다고 직접 말했던
손석희 사장은 불과 한달전의 일을 망각한것은 아닌가?
http://m.busan.com/m/News/view.jsp?newsId=20170419000418 당시에 그들이 조롱했던 sbs. 아니 스브스뉴스의 밤참뉴스를 인용하여 다시한번 그들이 각성하길 바란다
한발 뺀다면 적어도 욕구가 해소되고, 무념무상의 경지에서
더 중립적으로 세상을 바라볼수 있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