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봤는데요... 건성건성 봤나...
결말 중에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나오코(그... 죽은 부인)가 니시자키를 일부러 유혹한 건가요?
나오코가 남편과 스기시타를 의심하는 것 같은 늬앙스는 이미 느끼기도 했고, 그녀의 말에서도 나왔는데... 그렇다고 해서 니시자키를 유혹한 이유는 뭘까요?
게다가 몸싸움 할 때, 니시자키한테 그러잖아요. 그 더러운 흉터도 핥아줘잖아. 그랬던가... 뭔가 혐오하는 느낌이었는데... 나중에는 니시자키를 죽이려는 남편을 막기 위해 남편을 죽이기도 하고...
아, 나오코... 이해 안 됨.

그리고 나오코 남편 회사에 불륜폭로메일 보낸 사람은 누구죠? 그것도 나오코인가요?
남편의 질투심을 유발하기 위한 것이었나요??

검색을 해봐도 나오지도 않고... 흑... 궁금함... 어흑... 원작을 보면 해소가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