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쓰듯. 읖조리듯 존댓말 없이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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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뷸라의 늑대는 마피아게임의 원조버전으로 최소인원이 9명이상이어야 진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내 주변에는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드물었고,
타뷸라를 하고싶어하는 사람은 없어기에 늘 하고싶다는 말만 입에 달고있었다.
온라인 버전도 있었지만 나는 면대면으로.. 비언어적메시지를 보면서 게임을 하고싶었다.
그러던 어느날
몇년전 오유에서 정모게시판이 아직 문제되지 않던 시절..
아. 이런 이렇게 반가울 수가.. 나도 글을 남겼고 모여서 게임을 하게 되었다.
아. ㅠㅠ 그때가 그립다.
지금...
타뷸라의 늑대를 하고싶은데 할 사람도 없고 할 장소도 없다.
수험생이어서 다른 커뮤니티에 가입되어 있지도 않고.. 어떤 커뮤니티가 있는지도 모른다.
오늘 보드게임관련되서 알고있는 유일한 사이트인 다이브다이스에 들어가서 글을 봤다.
어떻게 써야할지도 몰라서 그냥 지켜보다가 창을 껐다.
....
ㅠㅠ 게임이 하고싶다.
이제 시험이 끝났는데 (1월 21일 마지막시험종료...)... 드디어 끝났는데 어디서 어떻게 게임을 해야하지? ㅠㅠ
타뷸라의 늑대 하고싶다ㅠ_ㅠ 으엉 놀고싶은데 막상 놀지를 못하니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