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때 후배밥을 사주며 처음 먹어본 까르보나라 스파게티...(그전엔.. 토마토스파게티밖에 없는줄 알았다는...ㅎㅎ)
아 그 치즈와 느끼한맛에 빠져버린 저는... 잊을수가 없었답니다..
암튼..
제작방법은 1과 2를 동시에 진행...
1-1. 냄비에 물을 끓인다. (소금간을 한다. 약간 짭짤?한느낌?)
1-2. 물이 끓으면 면을 삶는다.
1-3. 면은 7~8분정도? 삶으면 탱글탱글..(중간에 집게로 집어서 한가닥 먹어보고 기호에 따라 면의 익힘 정도를 조절하는것이 좋다. 너무 안익으면 안되고 적당히 익히는게 좋음... 후라이펜으로 가서 또 잠깐 익힐거기 때문에... 하지만..개취존중!!..)
1-4. 면이 다 익었다면 후라이펜으로 면을 옮긴다. (이때 물을 버리면 안됨..)
2-1. 후라이펜에 기름을 살짝 두른후 마늘을 대충 썰거나 으깨서 볶는다.
2-2. 마늘이 노릇노릇해지면 팽이버섯(마트에서 제일쌈.. 2~3봉지에 1000원정도?) 등 각종 재료(기호에따라..)를 넣고 볶는다.
2-3. 노릇노릇 해지면 면을 끓이던 물을 두세국자 넣는다.(면수라고 하죠!)
2-4. 여기에 생크림(없으면 휘핑크림, 우유!!! 가능 + 치즈종류(마트에는 체다치즈가많아서..저는 체다치즈를..ㅜㅜ))을 넣고 보글보글 끓인다.
2-5. 어느정도 면이 익으면 후라이펜으로 옮겨서 국물이 어느정도 끈적?끈적? 농도가 될때까지 익힌다.
3. 그릇에 담는다.
4. 사진을 찍는다.
5. 냠냠냠냠냠...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