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결혼하게될 예정이어서 집을 구하려고하는데,
저는 직장과 가까운 서울에있는 집을 구하려니 아파트는 비싸고 빌라로 생각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께서 "우리가 살아보니 아파트랑 빌라의 차이가 크다. 아파트로 가라."
하시더군요. 알아보니 경기쪽으로 가야하는데, 직장과 너무 멀어져서 1시간 30,40분 잡고 가야합니다.
그래서 너무 먼거 아니냐고했더니.. 그래도 집이 좋은게 더 낫다고..
빌라살면 주차도그렇고 경비실도없고 여러모로 불편하니 조금 멀어도 아파트로 가라.
라고 하시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서 너무 고민됩니다 ㅠㅠ
남자친구도 직장과 먼거는 좀 그렇다는 의견인데..둘다 아파트와 빌라의 차이를 잘 모르고 살아왔거든요.
저는 부모님이랑 살아서 그렇고, 남친은 차없이 월세살아서 주차문제라던가, 여러가지를 잘 겪지않아 잘모르구요.
부모님은, 막상 너네가 관리를 하게되면 다르다. 주차도 중요하고 경비실이있는것도 중요하다고 말씀하셔서..
ㅠ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싶어서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