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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엄마한테 들었던 안타까운 얘기...
게시물ID : panic_94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주쿠요
추천 : 12
조회수 : 227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8/21 02:49:13
우리엄마가 다니시는 공장의 형제공장? 같은 곳에서

불이 났는데 왜 불이 났냐면요

어떤 아주머니가 긴 일 하시고 쉬는 시간에

힘드셔서 담배를 한 대 태우셨는데

그 때 버린 담배꽁초불때문에 불이 났대요

그 아주머니도 자기 담배피고 난 후에 불이 났으니까

많이 쫄리셨겠죠 자기 때문에 불이 났나해서

근데 정말로 cctv판독결과 그 아주머니때문이 맞다고 했대요

그래서 그 공장에서 아주머니를 고소해서

몇 천만원 벌금을 물게 되셨대요

그리고 그 일 이후 공장에서 안보이셨다는데

자살하셨다고...

얼마나 괴롭고 힘드셨을지 짐작도 안돼요ㅠㅠ

차라리 감방에 가라하지...

그 아주머니가 잘못하신건 분명히 맞지만 너무 맘 아픔ㅠㅠ

맘 아파하는 저 비정상 아니죠??;;

그 아주머니한텐 벌금 몇 천만원이 사형선고였던거...

문제있거나 게시판 안 맞을 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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