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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94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ranklemon★
추천 : 4
조회수 : 238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4/01/28 13:55:41
새아파트 33평살다가 30년 넘은 아파트 27평으로 이사왔다.
이사오기전에 맘을단단히 먹고 이미 짐을 많이 버렸었는데 막상이사하고 나서도 짐이 너무 많다.
우리 가족에게 꼭 필요한것이 무엇인가.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꼭필요한것만 남기고 다 버리고 있다.
인생이 어려워지면 사람이 정리되는것 처럼.
물건도 마찬가지로 정리된다.
주인의 삶이 고달퍼지니 물건들도 사람들처럼 떠나가는 것이다.
꼭 필요한것이 무엇이고 내 욕심이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버릴것을 정리하고 모아보니 쓰레기가 산더미다.
쓰레기를 버리고 나니 드디어
거실에 서있을 자리가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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