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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오마이등이 사드발사대 6기로 구성되는거 모르냐며 무능프레임몰아가네요
게시물ID : sisa_949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곳어디인가
추천 : 5
조회수 : 83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5/31 13:28:43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일베, 심지어 오마이마저 대통령이 사드1포대 발사대 6기인지도 모르고 물어봤냐라면서 무능 프레임으로 몰아가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통령이나 청와대에서 몰랐을리 없습니다. 오히려 실무자급의 내부제보를받고 다 파악한상태에서
일부로 생계형 방산비리 옹호자인 한민구에게 물어본 정황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사드가 미리 들어와있었다 추가로 들어와있었다 관련하여
용어 혼선이 생기게 된 이유가. 사드를 국방부가 부품을 쪼개서 미리 들여왔기 때문입니다.
 
일단 사드는  X밴드레이더를 포함하여  6개발사대 (48개미사일) 가 한 세트입니다.
근데 대선이 한창이던 지난 3월 7일에 국방부는 사드 발사대 6기중에 2기만 우선적으로 들여옵니다. 그리고 이걸 동네방네
언론에 떠들면서 알려주죠. "우리 이거 들여옵니다." "사드 설치해요" 이러면서 언론에 밝히면서 부품을 일부 들여온겁니다.
 
목적은 다양한 언론에서 분석했지만 정권이바뀌기전에 사드를 못을 박아버리는게 가장 큰 목적입니다. 여기에 부품을 일부 들여오면서
언론 플레이한것은 대선에 영향을 끼치기 위함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안보이슈를 만들어서 보수층 결집시키고 진보적 안보관을가진
더민주 진영에 흠집을 내려는 목적이었겠죠.
 
어쨌든 3월7일 발사대2기 반입 이후에 4월26일 YTN에서 성주에서 발사대 추가 4대 반입관련해서 카메라에담고 보도를했고
다양한언론에서 국방부에 사드부품이 더 들어왔냐고 확인요청했지만 어째선지 이제 국방부는 확인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3월에는 스스로 언론에 떠벌리던 국방부가 사실상 여러경로를통해 대선의 승부가 사실상 결정된 4월말 5월초에는 비밀주의로 태도를 바꾼거죠.
 
 
결국 청와대에서 추가반입 여부를 물어본이유는 '공식적'으로 국방부에서 확인해준 사드현황은 대한민국에 반입된
발사대가 2기가 전부이기때문입니다. 인수인계도 안해주고, 실무자가 국정위 보고서에 올리려고해도 중간에 '누군가가' 삭제시키는 상황에서
무능이라는 프레임을 덧입히며 문제삼는 하태경 오마이 이런사람들은 정말 꼴보기가 싫네요.
 
 
요약) 사드 1기 = 발사대6기+@로구성. 국방부가 정치적으로 발사대6기중 2기만 우선적으로 들여온후 언플한 후 이후에 반입상황을 밝히지도 보고하지도 않아서 물어본것. 문재인정부 청와대가 사드1개포대가 발사대6기로 구성된다는 사실을 몰랐을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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