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관이네요....
제 기억으로는 대선 전에는 복지,성범죄,여성....이란 명목으로....매일 성추행 성범죄를 뉴스에 내보내던 기억이있습니다.
그 당시 수십년전에 경기지역에서 시장,부시장을 역임하셨던 지인분의 말씀에 의하면....
시청에 신고/접수 되는 성관련 범죄들이 매일 수십여건에 달한다 들었습니다.
즉 매일 뉴스에 내보낼일 없었다는거죠....
지금도 매일매일 접수는 되지만 일일이 다루지는 않는다는겁니다.
이번 어린이집 폭행사건도...같은 맥락이지요...
물론 이번엔 심하긴했지만....
어제 우연히 sbs뉴스를 보다가 ......역시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지는 어린이집 못보내겠다.....란 부모들 인터뷰후에....나오는게 놀이학교? 놀이학원? 머 그런식의 사설업체들을 나열하면서...
결국 사교육으로 유도하더군요...
여기서 중요한건...
제가 자세히는 모르지만 어린이집을 보내면 30만원 이상의 보조금을 받습니다.
보내지 않는 경우엔 15만원 정도를 지원받습니다.
즉 저런 뉴스를 계속내보내 불안심리를 이용하면 보조금 지출이 낮아지는 효과를 얻는곳이 생기겠지요?
요즘 뉴스를 보면 일정의 공식같은게 보입니다.
어떠한 사건이 발생하면 그 뒤에 발생할 사건에 대한 예측도 가능합니다.
예측이 가능한 뉴스라.....머 할말이 없지요...
전두환 비자금이 제대로 환수를 했는지....세월호....유병언의 의문사...어이없는 무인정찰기...국정원 알바들....
쥐죽은듯 조용한 2MB...정윤회게이트....윤창준은 머먹고 살고있는지
이제는 하다하다 북풍으로 안되니 서풍으로 까지(SI)....
정말 할말이 없지요...
머 하나 제대로 풀고가는게 없는대도......아직도 30%의 지지를 받고있으니...정말 노답인듯 합니다.
이상! 연말정산 시뮬돌리다가 속뒤집어진 대한민국의 평범한? 3자녀 가장의 넋두리였습니다.
모두들 불금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