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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ar_949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텀★
추천 : 13
조회수 : 112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5/26 10:09:43
도배 라는 직업때문에..
전에 차가 작기도하고 11년 탄 차라..
바꿔야지 하면서도..금액에 놀라고..
일할때 쓰는 용도에 차량이라..중고를 알아봤습니다
그랜드카니발
11년식..
27만킬로 ㄷㄷㄷㄷ....
차값만 100만원
보험 취등록은 제가 내고 차값만 100만원!
12월달에 업어왔는데..동탄까지 가서!
난 경남인데!
차주분께서 킬로수 비해 잔기스조금있는정도고..
정비도 다 받은상태라..
차량 확인만하고 이전하고 운행해서 집까지옴
반전 아닌 반전은...
그랜드 키니발
첫번째 차주가 바로 저임..ㄷㄷㄷ
11년도에 새차로 구입해서..
2년에 5만킬로 타고 아는사람 소개로 입양보냄ㅠㅠ
신기하게 차 바꿀려고 생각하는 찰나에 전화오심
카니발을 팔게 될것같다고
사장님 덕분에 일도 잘풀린것 같다고..전화오심..
이것은 운명인가?
자초지명 설명드리고 다시 제가 가지고옴..
원래 가격이 더 주기로했는데..
그분께서 카니발로 좋은일도 많이 생기시고
돈도 많이 버셨다고..
300만원..차량 이전소에서 계좌로 붙여드렸는데..
차량 이전하고 취득세 납부할려고하니..
200만원을..현금으로 돌려주심..
돌려준 현금으로 취득세 보험금내시고
도착하시면 정비한번 다시받으시라면서..
폭풍 감동..ㅠㅠ
옆에 중국집가서 유산슬인가?뭔가 시켜먹고..
감사인사 드리고 내려옴..
사진은 댓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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