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RUN 이라고 써 줄 때 시간을 벌기위해(?) 물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고 물을 마시는데, 왜 물을 마시는 장면에서 컵이 손에 들려있지 않죠? 그리고 컷이 바뀌면 빈 컵만 내려 놓죠 아무리 인터넷을 찾아봐도 납득가지 않는 해설들만 있네요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이런 장면을 만든 걸까요?
그리고 결국 RUN이라고 쓴 것도 디카프리오의 망상인가요? 연필이지만 빗물에 녹아내리듯 없어지는 장면은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디카프리오가 자신이 아직도 테디라고 대답하는 마지막장면에서 병원복을 입을 사람들이 손에 든 수건같은 물건 사이로 등대수술에서 쓴다는 꼬챙이(?)가 보였던 것 같은데 기억나시는 분 있나요 (전 개인적으로 이 장면에서 꼬챙이를 봤기때문에 디카프리오가 치료는 됐지만 일부러 '앤드류'가 아닌 '테디'인 척을 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