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진짜 웃으면서 통쾌해하면서 봤는데;;
펀치도 제발 나쁜넘들 다 잡혀가라 하면서 보는데;;
오늘 문뜩 그런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가.. 드라마니깐 드라마라서 저렇다.
드라마는 거짓말이니깐 현실은 안저렇다.
드라마 참 잘만들었네.
라며,
뉴스를 보며 믿고, 잘못된 판단을 할수도 있지 않을까?
피노키오를 보면서 역시 언론은 힘이 있으니깐 사실을 전해야할 의무가 있어 라고 생각하면서
현실의 언론을 비판하는 내용이구나. 이런드라마 많이 만들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펀치를 보며 작년 검찰의 일을 비꼬는 드라마라는 생각을 했다.
왠지 불안하다. 공중파는 이미 점령당했는데 저런 드라마가 버젓이 송출되고
시청률1위를 찍는데 아무런 일이 없다는건.
일부러 드라마니깐, 우리나라는 막장드라마 천국이니깐,
드라마 내용은 현실과 다르다는 생각을 이용할려는건 아닐까..
그냥 불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