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기계공으로 배를 탄 경험이 있어 마초 기질이 농후하다.
하는 말의 태반이 허세요, 허풍이고, 먹었다 하면 말술에,
한 연기 뿜는다는 용가리도 ‘형님’하고 무릎을 꿇을 헤비 스모커다.
이 나이에, 20대 젊은 몸으로 살아가는 것이 웬 횡재인가 싶다.
도현의 외모를 이용하여 여자들에게 접근하는데,
묘하게도 취향이 연상인지라,
접근하는 여자들 대부분이 일탈을 꿈꾸는 위험한 아줌마들이다.
덕분에 도현은 ‘제비’로 몰린다.
공고를 나와 기계를 잘 만진다.
어느 날, 세기에게 사제 폭탄 제조를 의뢰받고 갈등한다.
페리박이 일탈을 꿈구는 위험한 아줌마들 꼬시다가 도현이로 돌아가는 장면 꼭 나왔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꿀잼일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