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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에 감동한 아기
게시물ID : humordata_15901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낭만씨사이
추천 : 10
조회수 : 819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5/01/22 21:55:59
육아게시판에도 올렸지만 유머인거 같기도 해서 올려봅니다. 

보통은 그냥 동요 들으면 엉덩이 들썩거리면서 노는데
오늘 우연히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란 동요를 틀어줬더니 
슬픔이 밀려오는지 울먹울먹하다가 결국 울고마네요.
다른 아기들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
따님이 너무 귀여우셔서 자랑삼아 올립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정하나 작사, 정예경 작곡



몇 천 번을 불러도 더 부르고 싶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런 이 하나 있죠


어머니를 부를 때마다 다가선 어머니 얼굴


나에게 사랑으로 가르치시네


몇 천 번을 불러도 더 부르고 싶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어머니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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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 좋네요.

동영상 찍으시던 분은 따님 우는 모습 보다가 같이 우셨는지 눈이 빨개지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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