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대체회 주최, 체육인 행복나눔 기금 마련 행사에 전시된 김연아 선수의 사진입니다.
연아선스는 아끼던 오르골을 자선경매에 내놨고 200만원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연아선수 사진은 참 좋은데 사진 설명은 참 쓸데없네요. 아니 조금 화가 납니다.
연아선수 소치에서 숏프리 모두 클린했지만 우승 강탈당하고 당당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그런데 대체회는 우승을 강탈당한 선수에게 실패했다고 하네요?
실패한건 김연아 선수가 아니라
한국 피겨계를 웃음거리로 전락시킨 엉터리 제소를 한 빙상연맹과
선수보호에 소극적으로 대처한 대한체육협회 입니다.
본인들 할일 제대로 못(안)한 책임 피해자에게 떠넘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