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리그에 아주 많은 관심을 가진 축구팬은 못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번 아시안게임 경기들을 좋게 마무리 하였으면 좋겠고,
기성용 선수가 국가대표로서의 마음가짐과 대내외적인 각오를 다시 한번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이전 사건에 대해선 사과 형식이 있었다고 하나, 과정과 결과를 보면 저도 그렇고 아직 불편한 국민들은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
해당 선수의 실수, 그리고 주변 환경 및 축구정치 싸움때문이었을 수도 있겠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로 가는길에 - 이미지를 떠나 본인의 역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는 과거일뿐, 실력이 최우선이다. 라고 생각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기성용선수를 계속 좋아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작은 실수라도 제대로 인정하고, 한국 축구의 역사를 좋게 이어나갈 수 있는 다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더욱 큽니다.
아무튼 기성용 선수 및 대한민국 선수들 짱짱!!
차두리 형아는 회춘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