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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쑤빙톈, 동양인 최초 100m 9초벽 허물다
게시물ID : sports_949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5
조회수 : 13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31 14:06:55

중국 출신 스프린터 쑤빙톈이 아시아육상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동양인 최초로 100m 9초벽을 깼다.

쑤빙톈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유진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100m에 출전해 9초99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풍속은 +1.5m/s. 1위는 9초88을 기록한 타이슨 게이(미국).

동양인 최초의 100m 9초대 기록이다. 아시아 최초로 9초벽을 깬 건 2007년의 새뮤얼 프란시스(9초99·카타르).

그리고 지난해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페미 오구노데(카타르)가 9초93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했다. 하지만 프란시스와 오구노데는 모두 나이지리아 태생으로 귀화선수였다.

역대 동양인 최고 기록은 10초00의 이토 고지(일본)와 장페이멍(중국)이었다. 쑤빙톈이 0.01초 차이로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쑤빙톈은 잠재력을 갖춘 스프린터다. 해마다 기록을 단축했으며, 지난해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오구노데에 이어 은메달(10초10)을 차지했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410&article_id=000024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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