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마저 꽁꽁 얼 듯한 추위 속에 슬픈 소식을 전하려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또 한 분의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1992년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인권소위원회에서 '위안부'의 참담함을 폭로하는 등 적극적으로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에 앞장 서신 황금주 할머니께서 오늘 오후 별세하셨습니다.
황금주 할머니의 목소리가 헛되지 않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하늘에서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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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페이지 "위로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소모임)" 에서 ...
* 살아생전 밝은 웃음 짓게 해드리지 못 해 죄송합니다. 기억하고, 기억하여 잊지 않고, 밝은 웃음 하늘로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