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힘든 누구에 손잡아준적도 없으면서 뭐가 그렇게 서럽다고 눈물이 날까요 아무도 옆에 없어 서럽다고 말할 자격이나 있나? 사는게 .... 견디는게 ..... 왜이리 힘든날 일까요? 어린 시절의 기억은 날 왜 이리도 삐뚤어질 생각으로 몰아갈까요? 나만 불행한건 아닌데 ...
살인범죄가 있는 아저씨와 살면서 매독걸려 불쌍하게 사는 까막눈 엄마 44세 나이에 뇌졸중 걸려 반 병신처럼 요양원에 누워있는 아빠 연락 안되는 동생 10살나이에 식모로 팔려가 배운것 없이 악에 받쳐사는 언니 제일 멀쩡한건 난데 .... 난 아무없는것처럼 사는게 힘들어 두들겨 맞으며 지내온 어린시절 숨기기도... 매달 내야하는 아빠 병원비 숨기기도.... 가진거 없고 배운것 없는데 당당하게 구는것도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