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늦깎이 영어 공부중인 20대 후반 여징어 입니다 ㅎㅎ
요즘 영어수업에서 가장 많이 다루고 있는 시사 문제 중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 나와 오유분들의 의견이 듣고싶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면 '새로 개편된 장학금 제도로 반값 등록금 실현이 현실화 되고 있다'는 기사가 주류 입니다.
따로 몇번 찾아본 글들에 의하면, 까다로워진 절차 때문에 수혜가 더 힘들어졌다 라는 의견들도 있었구요.
몇몇 까다로운 절차를 제외하면 1조5천억원의 가치가 피부로 느껴지시는지 궁금하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말이지 비전문적인 ㅋㅋㅋㅋ)
좀 더 공정한 방법으로 수혜자를 걸러내겠다는 취지가 마음에 들지만
등록금이 치솟는것은 방치하고 장학금의 혜택에만 몰두하는, 단기적이고 가시적인 계획으로 보이기도 하네요.
-( 특히, 부동산 재산은 있지만 월수입이 충분치 않은 가정들에게는 이 제도가 정말 '공정'한 지도 의문입니다. )
시사게에 계신분들 의견은 어떤가요 ?
이런식의 혜택도 반값등록금 정책의 일부로 봐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