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분들이 심즈4 플레이 하시는거 보고서
심즈하면서 다산플레이/학살플레이/꽃뱀플레이를 즐겨하던 스스로를 반성?하면서
나도 저렇게 재밌는 플레이를 해봐야겠다하고 컨셉잡고 해봤습니다.
웃으면서 봐주세요~ㅎ
평화로운 숲속 한가운데에 덩그라니 누워있는 한 여자.
이 여자가 바로 주인공 춘자입니다.
춘자는 조선에서 제일가는 기생입니다.
부귀영화를 누릴 생각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던? 아이입니다.
그러던 그녀가 왜 여기 와있는걸까요?
아고고.. 허리야..
입돌아갈뻔했네... 궁시렁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난 춘자씨
대체 여긴 어딘가? 나는 왜 여기왔는가?
어젯밤에 분명 기방에서 뜨근한 온돌에 몸 지지면서 잠들었거늘!!
여긴 대체 어디여 ㅠㅠㅠㅠㅠ
징징거리며 길따라서 걷던 춘자씨 앞에 나타난 동굴!!
돌아갈까? 생각하다가 왠지 이 동굴로 가면 집을 찾을 수 있을거 같다는 여자의 직감이 들어서
유혹적인 춘자씨는 동굴로 돌진합니다!!
나 돌아갈래!!!
춘자씨가 동굴을 지나서 도착한 곳은,
은자의 집이라는 곳.
배고프고 춥고 졸립지만 일단 살아야겠단 생각에 앞으로 전진합니다.
춘자: 대체 여긴 어디지?
어리둥절해하는 춘자 뒤로 다가오는 한 남정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