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 헤어졌네요...
게시물ID : gomin_13272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어진넘
추천 : 1
조회수 : 53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1/21 21:03:46
제 인생에서 평생 없을것 같던 여자친구가 작년 고2여름방학 시작하기전에 생겼습니다 주변 친구들이 그렇게 뭐라고 해도 아무말없이 100일 200일을 넘겼는데 오늘 정확히 239일 되는날에 헤어졌네요....
저번주 금요일날 문자로 어느정도의 말다툼이 있었는데 제가먼저 사과하고 좋게 웃으면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그후에 연락도 몇번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친구와 같은반 여자애들로부터 부재중 전화가 8개나 와있던 겁니다 그이후에 그 친구들한테 연락을 해보기전에 제 친구 한명이 저한테 와서 너 걔랑 싸웠냐면서 말하길래 아니라고했고 제 여자친구였던 친구가 그친구들과 함께있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이후 3일정도 지났는데 여자친구의 친구로부터 오늘 11시40분에 카페xx에서 만나자는 말을 했고 오랜만에 보는 여자친구를 보려는 마음에 옷을 차려입고 나갔습니다 갑자기 연락을 받은 저는 요즘 권태긴가라고 생각하면서 헤어지자고 하면 어떻게하지?라는 생각에 잠도안오면서 걔랑 친한 친구들한테 전화까지하면서 나갔습니다 예상과다르게 엄청 예쁘게 차려입고 나왔더라고요 서로 웃으며 음료수를 마시면서 시간보냈는데 끝나고 학교쪽으로 갔습니다.... 학교 자습실에 가려는데 계단에서 갑자기 저를 붙잡으며 할말이있다는겁니다 순간 심장이 철렁하고 아왔구나... 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미소를 지으면서 말하길래 헤어지자고 말할껀가? 라는 생각과 동시에 멘탈이 파괴되면서 오만가지 샹각들이 드는 겁니다 결국은 한참동안 뜸들이면서 여자친구가 말하길래 우리... 잘 안 맞는거 같아.. 라면서 헤어지자는 겁니다 마음속으로는 준비를 했다 나눈 깔끔하게 보내줄 머음이있다라고 생각하고 제친구들중에 깔끔하게 해어지지못하고 매달린 놈들의 마음을 알겠더라고요..
헤어지자는 말 하면서 100일 기념으로 맞춘 커플링 그리고 롯데월드에서 커플서진 찍은것도같이주는데... 그순건 다시 잡을까말까 고민 엄청 했습니다ㅠ 결국은 보내주긴했는데 멘붕와서 정확한 이유를 알고자 전화했눈데 안받도라고요 그리고 주변에 나헤어졌다!!!! 라고 광고하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멘붕와서 가입하고 이글을 쓰네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걱종입니다저는 학교도 아직 일년이나 남았고 공부해야될 시긴데 마음이다잡아지지가 않네요... 착잡합니다 제가 어떨게하면 잊을수 있을까요...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