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은 연금제도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도 일본과 마찬가지라고 들었는 데요...
일본은 대략 위의 표와 같습니다.
대략 원화로 환전하면...
1940년 이전 출생자...즉, 할아버지들은 일인당 3억원씩 득을 봅니다.
1950년생은 약 8천만원의 이득을 보고,
1960년생들은 2천만원의 손해를 보고,
이제 막 태어난 2010년생들은 약 3억원의 손해를 볼것으로 예상됩니다.
연금이라는 게, 당연하다면 당연할까요..
오래살면 득입니다.
그러나 평균적인 나이에 죽는 다고 가정을 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물론, 획기적인 의료개발이 일어나서 2010년생의 평균수명이 갑자기 200~300살로 늘어난다는 계산은 아닙니다.
그렇기때문에 더 피부에 와닿는 데요...
지금 이렇게 연금이 바닥나있는 원인으로 일컬어지던게...
소자녀고령화라는 겁니다.
한국말로 바꾸면
[저출산고령화] 정도가 될듯.
점점 부양해야할 젊은이가 줄어드는 데, 피부양자인 노인들은 점점 늘어나는 현상이지요.
당연히 돈 내는 사람은 줄어드는 데, 돈 받아가는 사람은 늘어나니, 이런일이 생기겠지요?
덕분에 연금을 내기 싫다는 의견이 화제를 이루던 중,
일본의 후생노동청에서 다음과 같은 만화를 배포했습니다.
저작권프리^^*
해석은 제가 발번역했으니 혹시 틀리거나 이상한 한국말이 튀어나와도 너그러히 봐주세요^^;;
이 만화가 지금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점.
[어르신들덕택에 지금의 풍요가 있다고 생각하면 받는 연금의 차이가 있어도 젊은이들의 손해가 아니지 않습니까?]
젊은이들이 돈 적게 받거나 손해를 보는 것을 알아서 납득하라는 듯.
만화는 연금에 대해서 알려주는 후생노동청의 [연금만화]입니다.
이중, [11화 세대간 격차의 정체~젊은이들은 진짜로 손해보나요?~] 편입니다.
...
그러나 사회적 배경과 버블경제시대의 상황등등 다 무시하고 있는 만화라고 넷티즌들이 퍼날르고 있는 자료...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