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할때마다 스트레스 받을때...

무개념 운전자를 만났을때 다들 어떻게 마인드 컨트롤

하시나요.   

전 신호준수 하는 편이구요. 깜박이 다 잘 넣고,

깜박이켜면 앵간하면 다 껴줍니다. 그렇다고 할배운전 스타일은 아니구요 흐름에 맞춰서  잘 갑니다. 

어릴때는 과속하는게 잘하는건줄 알았고, 저 보다 느리면  운전 못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칼치기는 안했 습니다;;  하지만 나중에가서 생각해보니 내가 참 ㅂㅅ

같이 운전했구나 라는 생각이 든 후로 안전운전하는 스타일인데요. 집에서 나올때 멘탈이 100이라치면 양아치같은  운전자 만날때마다 점점 

멘탈이 붕괴되고 깎여서 목적지 도착할때는 너덜너덜해집니다.   

그러다보면 저도 모르게 운전도 좀 거칠어지구요..

스스로 멘탈을 다스리는 노하우 있으면 공유좀 해주세요.   라마다 호흡법 해봤구요.   요즘엔 억지로 큰소리내어 웃기도 하는데 그래도 잘 안되네요.ㅜ  

라마다호흡은 여친이 웃기다고 하지 말래서..

 여친이나 동승자에게

 자기 감정도 못 다스리는 철부지로  보일까봐 걱정도 됩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