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아사이베리'

건강에 삶에 대한 고민이 나날이 증가하는 요즘 '웰빙'과 더불어 '슈퍼푸드'를

외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슈퍼푸드'란 단어는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슈퍼푸드'는 미국의 영양학자

G.프랫 박사가 "난 슈퍼푸드를 먹는다"라는 책을 2004년에 펴내면서 처음

사용한 말이라고 하네요.

이 책에서 언급된 슈퍼푸드는 블루베리,오렌지,토마토,브로콜리,호박,시금치,

호두,콩,대두,귀리,연어,요쿠르트,칠면조,차 14가지 정도네요

타임지에서도 10대 '슈퍼푸드'를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슈퍼푸드'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그 만큼 크다는 반증이겠죠

2014년 한 조사에 따르면 '슈퍼푸드'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대한민국 성인남녀 1,000명)

61.7%가 슈퍼푸드를 잘 챙겨먹을 필요가 있다고 답변하였다.

특히 여성(67.8%)과 40대(68.8%),50대(64%)소비자들이 슈퍼푸드

섭취의 필요성을 높게 평가하였다.

대한민국 역시 '슈퍼푸드'에 대한 기대가 높네요^^

하지만 슈퍼푸드를 찾아 먹으려고 지나치게 신경쓰다가 스트레스 분들도 있어서

오히려 건강에 좋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프랫박사를 통해 소개된 슈퍼푸드와 타임지 선정 슈퍼푸드가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기타 다른 연구를 통해 다양한 종류가 소개되는 모습을 보면 슈퍼푸드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우리가 흔히 먹던 음식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평소에 음식을 골고루 먹다보면 건강함은 자연스럽게 올테니 몸이 아프셔서

음식을 가려야 하는 분들이 아니시라면 너무 민감하게 다가서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서론은 이쯤에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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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슈퍼푸드에 대해서 알아보다 알게된 '아사이베리'에 대해서 적어보려 합니다.

아사이베리(Acai Berry)는 브라질 북부 아마존 열대 우림직역에서 자라는 야자수 열매로

브라질 원주민들은 '생명의 나무 열매'라고 한답니다. 수 세기 동안 원주민들이 질병을

치료하는 민간요법에 사용되었다고 하네요

딸기와 초콜릿을 합한 맛이라는 아사이베리는 효능을 정리해 보면

- 항산화 물질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의 함유량이 적포도주에 비해 33배나 많고 황산화 활성이

블루베리의 7.7배나 높다고 알려져 있다. 안토시아닌은 눈을 맑게 하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탁월하며 특히 황산화능력의 대표 석류보다도 1.5배 높은 활성산소 흡수력을 보여준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파괴하고 세포 노화의 주범으로 암발병, 피부 및 장기 노화의 주범으로

강력한 항산화 능력을 가진 아사이베리가 피부미용과 노화억제에 도움되는것은 당연한 일.

또한 안토시아닌은 항염증에 탁월해 아스피린 보다 10나 강한 소염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위험을 줄여준다고 한다.

(안토시아닌은 베라라 이름 붙은 열매의 대표적 성분)

- 아사이베리에 포함된 올레인산(오메가 9)과 리놀렌산(오메가-6)은 단일 불포화 지방산으로 몸에 해로운

저밀도LDL) 콜테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고밀도(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해주는 효과가 있다

- 아사이베리는 많이 포함된 폴리페놀은 항암작용을 통해 암예방에 도움을 주고 특히, 신체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면역력 개선 효능을 가진 비타민 C도 많아 잔병이 많으신 분들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