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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471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헐크크크★
추천 : 1
조회수 : 5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20 17:04:02
친구결혼식에서 2년만에그녀를봤네요
갑자기 머리가 띵해지고 앞이뿌옇게되더라구요
재밌게 연애하고 어이없는 오해때문에 헤어졌는데
제가 사업을 시작한얘기도 들었을꺼고 접었다는소식도 들었을꺼고 그래서 힘든거도 알겠죠
전그냥 더초라해져버리고
그녀는더멋있게 변했더라구요..
몇일동안 일도하기싫고 다싫고 술만마시게되네요
사업하면서 힘들다보니 그많던친구들도 멀리하게되고 모든게 다싫어지네요 그녀를 안봤다면 좀더힘을냈을까..온통 그사람생각뿐이네요..
그녀가잘됐음좋겠고 절대다시만날순 없는걸알지만
왜이렇게 힘이들까요 답답하고 내자신이 초라해
힘이드네요 정말바보같이 지나간 과거에 웃음짓는
제가한심해보이네요..제연애 얘기와 헤어진 이유를
들을시면 참..어이가없으실겁니다 아직도 그걸숨기고
있어야 그녀가 편해진다는 제 소신이 정말 맞는건가싶기도하고.. 그걸잊는데 2년이걸렸는데..또다시2년을
보내야 할수도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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