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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총리투표시 이낙연의 낙마를 기도하고 있다.
게시물ID : sisa_9477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뎀벼
추천 : 29
조회수 : 1916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7/05/28 12:58:29
몇일전부터 기도를 하고있다.
국회 총리표결에서 이낙연이 낙마하기를..
 
이낙연의 낙마는
문재인 정권에게는 최고의 결과이며 선물이 될것이다.
 
1. 이낙연의 정치스타일은 정확히 문재인의 코드와는 일치하지 않는다. 
 
이낙연 카드는 탕평인사에 촛점이 있는것이지 문재인 정권의 개혁과 적폐청산의 방향과는 약간 거리가 있다고 볼수있다. 굳이 민주당내에서 좌 중 우를 따진다면 우쪽에 가까운... 그러므로 이낙연이 국회에서 낙마하면 문재인은 겉으로는 애석해하지만 속으로는 즐거워할 가능성이 많다.
"나는 탕평을 생각해서 이낙연 카드를 썼는데 국민당 니놈들이 낙마시키지 않았느냐... 안타깝지만.. 이해찬을 총리로...."
 
2. 국민당은 강제소멸 당할것이다.
 
97.3%의 지지를 받고있는 문재인 정권에 호남대인배 이낙연의 낙마는 국민당에게는 재앙이다. 볼것도없이 호남쪽 당원탈당으로부터 시작해서 국회의원들 산하에 있는 호남쪽 조직원들이 버텨내지를 못할것이다. 아마 당해체후 무소속의 기간을 거친후 개인별 흡수 혹은 신당창당 등의 수순을 맞아야 될것이다.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서는 이보다 즐거울 일이 있겠냐마는 문재인 정권으로서도 최선의 시나리오라고 할수 있다.
 
3. 향후 위장전입과 관련한 어떠한 인사들도 원칙대로 처리하면서 자유당/바른당 쪽의 사람들에게 영원히 임명직 공무원 자리는 없게되는 사건으로 기록될것이다.
 
4. 이낙연 총리임명에 대한 국민의 지지율이 70%에 육박한다. 그런데 야당이 통과안시킨다?.. 이또한 야당 전멸의 신호탄이라고 할수있다. 가뜩이나 8% 미만의 지지율로 버티고 있는 야당들에게 국민들의 비난은 호남의 국민당에 대한 비난 수준보다는 약간 아래이겠으니 그에 못지않은 후폭풍이 될것으로 보인다. 결국 여당 반사이익.
 
 
위의 1, 2, 3 이외에도 여러가지 부가적인 잇점이 있지만 이 세가지만으로도 문재인 정권 초기는 국민들의 지지율을 앞세워 폭풍같은 질주를 할수있게된다. 정말 즐겁지 아니한가...
 
농담아니고 진심...
이낙연의 낙마를 기도하고 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위와 같이 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볼수있다. 쩝... 이낙연은 통과될것이므로...)
 
 
추신) 이언주같은 돌대가리들이 아무리 멍청하다고 해도 진짜로 위와같은 내용을 모를까?  참...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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