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청년입니다. 
중학교때부터 게임을 즐겨했구요
요새들어느끼는게 롤이나 서든을하면
패드립이 그렇게 많이 보입니다. 

고등학생분들이나 20대초반분들을 
일반화 시키면안되지만 유독 어린친구들이
그런 패드립을 많이 치더라구요. 

예전부터 마냥 즐거웠던 게임이 어느순간부터
채팅창만 보면 하기가 싫어집니다.
롤 내에서도 반말문화(반말에 문화가어딨어 매너가없는거지 ㅡㅡ) , 그리고 조금만 못해도 터져나오는
욕설 패드립 

예전에는 온라인게임을하면 게임내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알아간다는 재미도 있었는데
게임이고 넷상이지만 매너있고 배려하고 같이 
즐겨가면서하는 재미가 있었죠 
하지만 요새는 욕안먹고 하기만해도 다행인거죠 
 
롤하면서 존댓말하면서하고 욕하지말라니까
어린친구들은 쌍욕을해대고 패드립을해대고
아재 서요? (말의 늬앙스가 나이많은거에대해 비꼬는듯 한 말인듯합니다) 등등
롤이 참재밌는게임인데 굳이 어린애들한테
얼굴도모르는 애들한테 욕먹어가면서 해야되는
게임인가 싶기도하고.. 

어느샌가부터 인터넷 예절문화가 전혀없는거같아
씁쓸하기도하고 게임에도 손이잘안가네요
유독 근몇년 내에 욕설이나 패드립 수위가 
높아진거같아 써봅니다.....

게임참좋아하는데 게임이 별로 손에안잡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