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은 생각하는 게 다르다. 부자들이 인류 멸종시킬 것이다.

부자들은 효율성을 극히 강조한다. 자식이라도 돈 못 벌면 예전엔 죽였고 지금은 노숙자로 만드는 게 부자들이다. 부자들은 돈 버는 사람이 집안에서 제일 목소리가 크다는 특성도 갖고 있고, 돈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

부자들에게 있어 돈 이외의 모든 가치는 없다. 부자란 돈의 가장 충실한 노예이다. 그게 내가 인터넷에서 도는 부자들 특성을 보고 내린 결론이다. 부자들에겐 가족조차 없다. 그런 부자들이 노동력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되어 인류가 필요없어지는 시대에 인류를 멸종 안 시킬 것 같은가?

물론 인류를 인공지능을 이용해 멸종시킨 부자들도 극소수 IT 부자 빼고는 당장 죽을 목숨이고, 극소수 IT 부자들도 인공지능에게 멸종당할 운명이다.

인류가 단기적으로는 불로불사할 수도 있고, 뇌의 기능이 지금 보다 향상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래봤자 인공지능에 압도당하면 모든 게 끝장이다.

극소수 IT 부자들은 오늘날 지네들이 영생하려고 인공지능 연구를 멈추질 않는데, 영생을 하려면 인간 의식이 남아서 인공지능과 결합해 있어야 하고, 그러면 필연적으로 자신들끼리 치고받는 일반 인공지능 보다 진화가 느려져 경쟁에서 패배할 수밖에 없으니 이는 멸망으로 가는 길이다. 아마도 극소수 IT 부자 가운데 일부는 인공지능으로 과학을 완성시켜 뭔가 우주의 진리를 탐구코자 하여 이것에 자신의 운명을 맡기려고도 하는 듯하다. 하지만 이래저래 그들 극소수 IT 부자도 인공지능에게 통제권 빼앗기긴 마찬가지다.

인공지능이 인류 보다 지능이 높아지면, 인류 절대다수는 학살당하고 나머지는 생물 장치가 되어 원자력 발전소 청소나 하다가 방사능 피폭 되어 죽어 나갈 것이다.

자식 절대로 낳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