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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까지 강간해도 좋다" 두테르테 계엄군에 농담 논란
게시물ID : sisa_9472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츠카★
추천 : 8
조회수 : 98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5/27 11:06:48
두테르테는 이 자리에서 "이번 계엄령의 결과와 파장에 대해 내가 전적으로 책임을 질 것이다. 여러분은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게 임하기를 바란다. 나머지는 내가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러분을 위해 내가 감옥에 가겠다. 여러분이 (여성을) 3명까지 강간한다면, 내가 저지른 짓이라고 해줄 것"이라는 농담도 곁들였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정부군과 IS 추종세력인 마우테 그룹 간의 총격전으로 사상자와 피란민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군인들이 계엄령을 빌미로 민간인에 대한 인권유린과 잔혹 행위를 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나와 우려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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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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