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PXC 웰터급 챔피언 임현규는 2010년 2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7연승을 달렸다. UFC 진출 후에도 마르셀로 구이마라에스, 파스칼 크라우스를 제압하며 연승·연속 피니시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1월에는 웰터급 공식랭킹 타렉 사피딘에게 패하며 고배를 마셨지만, 이후 같은 해 9월 사토 타케노리를 1분 18초 만에 KO시키며 눈여겨볼 신성임을 입증했다.
매그니는 2012년 'TUF 16' 출신으로, 당시 4강전에서 마이크 리치에게 1라운드 KO패하며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해부터 패하지 않고 6연승을 달리고 있는 매그니는 지난 2월 일본의 쿠니모토 키이치를 상대로 월등한 체력을 앞세우며 3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승을 거뒀다.
신장 188cm, 리치 2m의 임현규는 지금까지 자신보다 작은 선수들과 경기를 치러왔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다르다. 매그니의 신장은 190cm고, 리치는 2m 3cm다.
임현규의 전적은 13승(10KO, 2서브미션, 1판정) 4패(2서브미션, 2판정) 1무, 매그니의 전적은 14승(4KO, 3서브미션, 7판정) 3패(2서브미션, 1판정)다.
12개의 베팅 사이트 배당률의 종합데이터를 알 수 있는 베스트파이트오즈(BestFightOdds)는 임현규의 승리 가능성을 48.17%로, 매그니의 승리 가능성을 51.83%로 나타냈다.
쿠니모토키이치와 매그니전 봤는 데 매그니가 체력으로 꽤나 앞서고 벽으로 몰아넣어 니킥을 자주 사용하더군요
임현규 선수가 잘 대비해서 꼭 이기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