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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 대한 높은 열망만큼 19대 대선은 치열했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 후 짧은 기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이제야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다며 국민들은 지지와 박수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바뀌어야 할 정치문화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이낙연 총리후보 청문회에서 드러난 청문위원들에대한 문자폭탄은 한없는 절망감을 느끼게 한다.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는 국회가 국민을 대신해 자격 있는 후보인지 현미경처럼 제대로 들여다봐야하는 의무이자 책무이다. 의혹이 있다면 마땅히 규명해야 한다. 이를 성실히 수행하는 청문위원들을 향한 문자폭탄과 협박은 일하지 말라는 것이고 반드시 청산해야 할 잘못된 행태이다.
보호하고 싶은 아들의 병명까지 밝혀야 했고, 딸과 가족사진으로 무시무시한 협박까지 받아야 했던 청문위원들에게 깊은 위로를 보낸다.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리겠다는 문재인 정권에서 이러한 잘못된 정치행태 또한 바로 잡아야 한다. 이는 정치참여라는 가면을 쓴 테러행위와 다름없다. 문자폭탄과 협박의 정치문화가 문재인정권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자중자애 해야 한다.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고 재발방지 요청을 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다.
출처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0791983?po=0&od=T31&sk=&sv=&category=&groupCd=community |
출처 보완 |
네이버 뉴스의 국민의당 섹션 해당 논평, 가서 격려의 댓글 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23&oid=517&aid=000000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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