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힘들면..힘들때면 시를 씁니다// 투박하지만 내 마음에 드는 예쁜 시♡
게시물ID : gomin_1323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정상회의
추천 : 1
조회수 : 2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18 18:51:22
당신에게 수많은 시련들이 찾아와서
당신은 너무나도 힘이들고, 지쳐있군요.

하지만 비밀을 하나 알려줄게요.
그림자는 빛이 있어야 생깁니다.
악이 있으면 선도 있지요.

그럼 당신에게 찾아온 불행만큼의 행운은 어디있냐구요?
그 불행을 제외한 시간들에서 나눠 받고 있잖아요
당신은 발만 떼면 어디든 갈 수있고
당신은 무엇이든 말하고 볼 수있고
당신은 누구든 사랑할 수 있잖아요

유난히 사랑이 많은 당신,
당신에게 유난히 잦고 큰 시련이 찾아오는 것은
사실 당신이 많은 행운과 행복을 가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아무리 큰 괴물이 나타나 
당신을 집어삼키려해도
심장만은 내어주지말고
꼭 붙들고 있으세요.
공포의 시간이 지나가면 찾아올 빛을 쬐어주어야죠.
그 때, 찌푸린 만큼
아니 그보다 훨씬 더 밝게 후련하게!!
웃어야지요.

-------------------

고게 글을 보면서
가슴이 아플 때가 많습니다.

또, 제 인생을 살아가면서 답답하고 가슴이 아플 때가 많습니다.
근데 계속 살고 싶어요

살아계실 때 부모님 얼굴도 더 보고 싶고
누나들 얼굴도 보고 싶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행복해지는 것도 보고 싶고
하고 싶은 일들 해보고 싶구요

잘, 참! 잘 살고 싶습니다.
사람으로 났으니 사람답게 잘 살아보려구요.

힘든, 상처받은 많은 분들!!
제가 저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만큼
그것보단 아주 약간 덜?ㅋㅋ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