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워딩 몇개 보여드립니다
정의당에서 정의는 찾아볼수없다는....
새로운 지지층이 유입됐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기존 진보 정당 지지층과는 결이 다르다. 여성 그리고 청년이다. 수치로도 드러난다.
‘젊은 층으로부터 외면받는 노쇠한 진보 정당’이라는 이미지가 탈색됐다.
심상정 후보를 얼싸안고 눈물을 흘리는 여성·성 소수자·청년의 모습이 선거운동 기간 내내 화제가 될 정도였다.(<시사IN> 제503호 “심상정이 다녀가면 늘 눈물이 남았다” 기사 참조).
정의당에 쏟아진 후원금을 낸 이들도 주로 여성이었다.
선거대책위원회 홍보본부장을 맡았던 강상구 전 정의당 대변인은 <시사IN>과 한 인터뷰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를 통해 정의당이 누구를 보고 진보 정치를 해나갈지 명확해졌다. 다음번 선거에서 표를 주지 않겠다는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의 공격은 위협이 될 수 없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