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가끔 가던 분식집에 10년도 더 넘어서 찾아가봤습니다.
학생들 상대하는 곳이라 그런지 양이 짱많아요ㅋ
이많은게 8천원!! 계란의 크기랑 비교해보면 보면 양이 어마어마하지 않나요?! 먹XXX의 세배는 되는듯한 양인데 더 싸!!!(맛있어서 가끔 사먹는게 함정이지만..)
다먹고 볶음밥이 진리지만 볶음밥은 개뿔 먹다 남겼습니다. 양이 도저히...ㅠㅠ
2인분(고딩기준) 입니다.
동네가 예전보다 사람이 확 준것 같아서 좀 쓸쓸해요. 그래도 주말이라 그런지 제또래 성인들이 애기들 안고 와서 먹는거 보니 다들 추억으로 먹으러 오는듯...가깝기만 하면 자주올텐데 아쉬워요. 그래도 가끔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