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굽혀펴기 매우 넓게 해서 17회
숄더탭 30회
딥스 10회
크런치 17회
레그레이즈 25회
이렇게 해서 3세트
맨몸스쿼트 45/50/55회
팔굽혀펴기는 매우 넓게 잡으니 제법 힘들어서 20회에서 17회로 줄였습니다. 20회 다 채우는 것도 충분히 할 순 있었지만, 조금씩 개수를 올리려고 생각중이라 17회 정도만 했습니다. 넓게 잡을 수록 등쪽에 힘이 들어가는거 같고, 제 목표도 그것이라서 겸사겸사.
숄더탭은 힘들지가 않아서 30회로 늘렸습니다.
딥스는 책상과 책상 사이를 잡고 해봤습니다. 윗몸 일으키기를 그만두게 되서 등쪽을 단련시키기 위한 고육지책입니다.
크런치는 윗몸일으키기의 대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간만에 하는거라 17회로 멈췄지만 다음에 할 땐 25회로 늘려볼 생각입니다.
스쿼트는 5회씩 늘려봤는데, 겨우 5회만 늘려도 화끈하네요. 자세는 정석이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다만 제가 몸이 밸런스가 안맞아서 무릎이 펴지는 타이밍이 묘하게 늦습니다. 영상으로 봐선 동시에 올라오는거 같이 보이지만, 제 자신이 왼쪽이 먼저 펴지고 오른쪽이 0.1초 정도 늦게 펴지는걸 안달까요? 일단 왼쪽에 맞춰서 왼쪽이 다 펴지면 바로 내려가는걸로 하고 있습니다.
체력증진과 몸의 밸런스 증진을 위해서 운동 중입니다. 조언은 달게 받겠습니다. 운동주기는 이틀에 한번씩이고, 2월 정도부터는 좀 더 빡세게도 해볼 생각입니다. 뭐 2월부턴 수영을 하러 다닐지도 모르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