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기술 학원들 알아보고 있는데
무슨 수업일정이나 수강료 조회하려고 하면 개인정보 입력하는거 너무 짜증나네요...
학원까지 갈 시간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알아보고 있는거였는데
결국 개인정보 다 입력해서 조회해보려니깐 나오지도 않고;;
나중에 주말에 자고 있는데 전화로 깨우더군요...
솔직히 그분들도 먹고 살려고 그러는거 아는데.. 주말에는 쉬어야 하지않겠나요 ㅠㅠ
계속 사생활에 대해서 물어보고
그분은 절 처음이고 절 모르니 그럴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제가 목소리 컴플렉스가 있는데
목소리가 되게 낮고 보이쉬해요...
그래서 통화하다가 왠 남자목소리가 들린다고 자기혼자 쳐웃는데
끊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엔 학원와서 상담받아보라 였는데
제가 시간이 안된다고 해도 끝까지 언제 괜찮냐고 ...
그리고 끊기 전에 수강료는 얼마냐고 하니깐 100~200...
국비지원 받을거여서 크게 부담되는 건 아니지만
계속 국비지원 50%받을바에는 그냥 안받는게 났다고
그건 니 사정이고 ㅡㅡ
아오 오늘 계속 학원 알아보는데 알아보는 학원마다 개인정보 쓰라고 해서 짜증나서
오유에 푸념하고 가요...ㅠㅠ
제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혹시 여러분들도 그런건가요?
아님 제가 예민하게 구는 건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