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주말이라서 부모님집에 내려가려고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탔는데
옆에 앉은 남자분타자마자 김밥 꺼내서 드시는데 와..
바로옆에서 그 김밥 짠내 김비린내... 저렴한 김밥이라 그런지 짠내랑 김비린내 음색냄새 너무 역하네요
드시는분이야 입으로 들어가니까 상관없지 진짜 맡는사람은 곤욕이에요..
역겹고 구역질나요 (사실 어제 과음 하긴 했습니다만..)
저는 진짜 배고프면 빵이나 떡 과자 혹음 음료수만 들고 타거든요
얼마전에도 네이트판에 올라와서 양쪽의견이 팽팽하던데
김밥이나 냄새나는 음식은 안먹는게 예의라고 봅니다 저는
시내버스도 아니고 시외버스는 창문도없구요 히터틀어서 그 밀폐되고 답답한 공간에 김밥비린내......ㅎㅎ
하.. 토할것같다 어제 술을 안마셨어도 난 지금 화가 났을거야
저만 이렇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