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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보는게 스트레스가 되어버림
게시물ID : bblg_9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ithing
추천 : 2
조회수 : 7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4/21 10:13:40
몇년간 DTD니 조작이니

엘지팬이란 이유로 놀림감이 되어 왔고 거기에 익숙해져서

이젠 쥐새끼니 찍찍거리니 하는건 대부분 사람들이 그러니 그러려니함

그냥 야구만 재밌게 보면 됬는데

요즘은 야구관련 기사만 봐도 짜증남

쌍마나 네이버 팬카페나 죄다 ㅄ같은 소리만 하고 있는건

몇년전부터 변함없고

다른 야구관련 페이지에는 엘지팬은 어디로 갔는지 없고 타팀팬들만 그득함

요즘들어 나만 느끼는건지 모르겠는데

야구장에서의 인기는 그대로일지 몰라도

인터넷이나 생활에서의 엘지 인기는 팀성적과 더불어 푹 죽어버린듯함

뭐 작년처럼 성적만 잘나온다면야 평소에 엘지까고다니던 사람이 갑자기 엘지팬이 되는 모습도 볼 수 있겠다만

지금처럼 팬이고 구단이고 병크만 터트리는 상황에서 엘지 응원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싶음

때문에 다들 숨죽여서 경기만 지켜보는게 아닌가 싶은생각도 들고...

그래서 그런지 일반야구팬과 열성팬사이의 거리감이 꽤나 있다고 생각함

이제와서 10년넘게 응원한팀 바꿀수도 없고 야구를 안볼수도 없는게 내 상황임

구단에게는 그제 문선재가 보여준 도루저지처럼 재밌고 파이팅 넘치는 야구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이고

팬사이트는 그냥 가만히 있어서 중간이라도 갔으면 함...

어쨌거나 이번일은 참 실망이고 야구 볼때마다 생각날듯


그리고 엘지 비하에 대해서는 다들 거리낌이 없으신건지 쥐쥐 거리시는 분들이 많네요
엘지가 잘못한점이 많지만 원색적인 비난의 의미가 가득한 '쥐'는 사용하지 않았으면해요 저만 느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쥐나 DTD 같은 엘지 비난용어는 다들 아무 거리낌없이 사용하는 느낌이 크네요. 엘지라고 쓰고 깔수도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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