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생입니다(26살, 만 25살)
운전은 뭐 나름 사고 안날정도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운전은 잘한다고 자랑하는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올해 11월에 아버지가 차를 바꾸면서
기존에 아버지가 타시던 구형싼타페 (2WD) 를 받기로 했는데
차량의 연식 및 주행거리, 주요 옵션으로는
03년식
24만Km
앞좌석 열선, 선루프, 조수석 에어백, 오디오순정TV?
가 있는데요.
이 조건으로 엔카에서 차량 가격을 알아봤더니
300정도? 하더라구요
지금도 아버지께서는 자차 안들고 타고 다니시면서
사고나면 폐차하지 뭐...
이러시기도 하고 해서요
11월에 아버지차 물려받으면 자차 들어야할까요?
몇일전에 올라온 차게 댓글중에 보험료가 차값보다 비싸면 자차 들지 말라는 말을 봤는데요
올해 8월에 보험 갱신하면서 부부한정보험을 가족한정으로 바꿔 주신다고 하셨거든요
그러면 보험료가 70~80 정도가 나오는데 자차를 굳이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제가 직장을 다니니까 뭐 사고나도 20~50정도로 현금 처리하면 될거같기도 하고...
차게 여러분의 의견을 좀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