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의원이 매체에 나올 때 일부 언론은 문재인의 이름 앞에 '친노'라는 말을 씁니다.
전 저 단어를 들을때마다 매우 불편합니다.
그분이 서거하신지 6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에도,
"정치적 프레임으로 편가르기"를 하려는 의도가 엿보여 눈살이 찌푸려지곤 합니다.
문재인 의원은 그냥 '문재인'입니다.
심지어 고 노무현 대통령조차 자신이 문재인의 친구임을 자랑할정도로 멋진 인물이 문재인입니다.
프레임 안에 가두어버리는 수식어는 이제 그만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