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가 없다는건 나도 마찬가지인데 이정도로 까이는지는 이해못하겠음. 내 기준에 "아! ㅅㅂ 졸라 기대했는데 재미없네!!" 이정도였는데... 근데 평소에는 권투에 관심없다가 워낙 이슈니까 보다가 기대이하의 경기가 나오니 이거 완전 개극딜하고 있음.
전문가나 팬들이 화력장난아니게 까는거면 이해하겠음 우리가 기다린 것 보다 훨씬!! 어마어마하게 기대했고, 둘이 싸운다는 이야기만 수차례 오고가고 낚이고 등등 그들이 이정도 화력으로 까야하는게 정상아님??
그러니 복싱 팬들은 까고 싶은데 '내가 사랑하는 복싱이 까이다니!!' 하면서 옹호하는 분위기임. 팬들 역시 솔직히 재미없어서 까고 싶지만 딴놈이 까고 있으니 쉴드치는 것 같음 경기는 재미없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진짜 까야할 사람들이 쉴드치고 걍 대충 깔 사람들이 극딜하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