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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180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는걸행할뿐★
추천 : 0
조회수 : 3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15 14:55:53
어린아이가 낯선 손님을 보면 부끄러워하고 쭈뼛쭈뼛하다가 삐쭉거리며 운다.
본래 성품이 그래서가 아니라 보고 들은 것이 적어 의심이 많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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