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노승일씨 검찰 소환날이여서 기사 좀 찾아봤는데
관련 기사는 특별한게 없고,
다만 최근에 인터뷰 기사가 있네요.
노승일씨가 파파이스 출연하면서 후원금 얘기가 잠깐 나왔는데,
그때 변호사님 말씀으론 이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후원금 관련한 바람도 얘기하셨으니까 찬찬히 읽어보세요.
노승일 부장님 대학때 학생회장 경험도 있고,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은 그 당시에도 갖고 계셨던 것 같아서,
전 노승일 부장님 뜻만 확고하다면 뭐든 응원해드리고 싶습니다.
정치에 자격증 필요한것도 아니고,
당장 낼모레 총선이 닥친 문제도 아니고, 차차 공부해 나가면 되죠 뭐,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비난때문에 지레 겁먹고 몸을 사리는 것도 바람직하진 않은 것 같아요.
사실 고영태씨 관련 발언도 보통 강단 아니면 못할 거예요.
지금 시점에선 보통 사람같으면 괜히 자신까지 구설수 오르는거 아닐까, 몸사릴텐데...
용기도 있고, 의지도 강하고...
+) 어제는 고영태씨의 첫 재판일이기도 했어요.
공판 준비기일이라 고영태씨 본인은 당연히 출석 안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모습 보이셨더라구요.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셨다는 새로운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