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제목처럼 다음 주면 제 아들이 태어납니다.아직 배속에 있어서 태명으로 부르고 있는데 우리 아들 태명은 '옴마' 입니다. 옴마는 개콘의 그 감탄사 옴마 입니다. 저랑 집사람이랑 노력 끝에 임신을 했고 임신테스트기로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너무 놀라서 "옴마!!"를 외쳤고 그래서 태명도 '옴마'라고 지었습니다. 우리 집사람을 9달 남짓 지켜 본 결과 너무 힘들어 해서 안쓰럽습니다. 나한테 시집와서 고생하다가 또 우리 애기도 나아주고 너무 고마워요^^ 암튼 제가 우리 오유님들에게 바라는 것은 ASKY라고 너무 낙담해서 오징어라고 하지 마시고 늘 연애세포를 열어두고 사시길 간곡히 부탁드려요 제가 술머고 기분이 너무 좋아서 이렇게 횡설수설 글을 남겨서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오유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