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훨씬 작은 동네더라고요.
사람이 워낙 많아서 기념품 사려고 줄 서있다가 한시간은 걸릴거 같아서 포기하고...
추모식장엔 인파에 막혀서 사저 설명 게시판 앞을 왔다갔다 했는데..
(밖에서 보이긴 하지만 아직은 못 들어감.)
"아니 이걸 아방궁이라고 그런겨?"
"조선일보 개xx 들이네..."
"그냥 동네 음식점 이름이 아방궁 이란말 아니었슈?"
"와 홍준표.. 이걸 아방궁이라고 그런겨? 여기 땅값도 싸잔어.."
그 앞을 지나갈때 마다 들음. 서너번은 들은듯..
처음 와보는 어르신들은 이게 궁금했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