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더라, 사실 언제 했는지는 잘 기억안나긴 하는데.
한 일주일쯤 된거같아요. (맞나 가물가물)
사실 펀딩 해 놓고 '기다리다보면 언젠가는 오겠지' 하는 마음에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어제 택배 알림 어플에 뜨더라구요 .
오늘 종일 택배오기만 기다렸어요, 제가 꼭 받고싶고 빨리 풀어보고싶어서
근데 하필 외근나갔을때 도착했네요.
기분이 참 싱숭생숭 하더라구요.
물론 어떤 누군가에게는 지겹고 쓸데없는 이야기일지라도
나 혼자만이라도, 혹은 이 펀딩을 같이하는 이름모를 몇몇 분들만이라도
기억한다는 그 사실이 가장 중요한거겠죠? 잊지않을게요.
오늘도 기도합니다. 무지개너머 어딘가에 있을 아이들을 위해서
Remember 20140416
펀딩 인원이 많이 모자라네요. 힘을 보태주세요 아직 늦지않았습니다.
1월 18일까지 진행중이에요